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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알뜰장터' 첫 개장 내일 문예회관 앞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와 대구시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두류공원내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토요알뜰장터'를 개설한다.

기존 알뜰시장에서는 각 기관과 단체가 재활용품을 수집, 일시적 판매에 그쳤으나 '토요알뜰장터'는 일반 시민들이 가정에 소장하고 있는 재활용품을 장터에서 직접 판매, 아나바다운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차이점을 갖고 있다.

토요알뜰장터는 중고품을 판매하는 시민코너, 학생매장코너, 재고품 코너, 가전3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센터와 의류수선코너 등으로 운영되며 첫 개장일인 18일에는 영남대 풍물놀이패,밀양 선우사 석지연 주지스님, 지역출신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429-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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