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북한이 최근 무장간첩 동해안 침투, 핵동결협정 파기위협, 미국시민의 간첩혐의 억류 등 한국 및 미국과 잇단 알력을 빚고 있는 것은 위기를 조성해 다시 세계의 이목을 끌어보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USA 투데이가 17일 북한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북한은 최근 외부세계와의 접촉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것만큼 대가가 없는데 대한 착잡한 상황을 이같은 방식으로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미평화연구소의 스콧 스나이더 연구원은 "북한은 외부세계의 주목을 끌기 위해위기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상황을 위기로 되돌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또 협정에 따라 오는 2003년까지 건설될 예정인 2개의 민간 원자력 발전소가 최대의기금출연국인 한국의 재정위기로 차질을 빚을까 우려하고 있으며 미국이 경제제재를 완화하지 않는데 대해서도 불만을 갖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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