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견인차량 사고현장 선착경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상주】교통사고 견인차들이 경찰의 무전기를 도청, 현장에 먼저 도착키 위해 신호위반과과속, 추월 등 난폭운전을 일삼아 운전자와 보행인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이는 견인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현장에 출동하는 견인차들이 타 차량보다 먼저사고현장에 도착키 위해 위험한 속도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

특히 이들은 신속 출동을 위해 경찰의 무선내용을 불법 감청하고 있지만 경찰은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

택시 및 자가운전자들은 일반인들의 과속.신호위반 차량은 철저하게 단속하면서 유독 불법을 일삼는 견인차 단속을 외면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불평을 터뜨렸다.

〈朴東植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