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실물경기가 불투명, 부동산가격이 한동안 더 내릴것이라는 전망도 설득력있게 나돌고 있다.
이같은 부동산경기 전망들은 부동산투자자들에겐 하루하루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관심사이다.
현재의 국내 부동산 전망은 서울및 수도권 위주이다.
지역마다 경제사정이 다르다. 부동산 역시 경제상황에 따라 살아 움직인다. 지역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전망은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혼돈과 피해만 준다는데 유념하자.부동산이 바닥이냐고 물어오는 사람이 많다.
참 힘든 답이지만 거의 바닥에 가까워진것 같다.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시점은 언제쯤 되겠느냐"고 질문하는 사람도 많다.
분명히 말하지만 아파트, 상가, 주택, 점포 , 농지 등 전 종목 전 지역이 같이 오르고 같이내리던 89~91년과 같은 상황은 없으리라 본다.
바닥을 쳤다고해서 가파른 상승세로 이어진다는 보장도 없다.
앞으로는 종목과 지역을 잘 파악해야 하며 경제상황과 유통구조, 문화, 가치관, 생활습관의변화까지도 부동산 시장에 반영된다는데 깊이 유의해야 할 것이다.
부동산을 처분하려는 사람에게 조언을 하고자 한다.
나중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때문에 무리하게 부동산을 움켜쥐고 있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허다하게 볼 수 있다.
팔아야할 처지라면 과감히 파는게 낫다.
상당한 부채가 있는 사람이라면 오른다는 이야기만 믿고 계속 갖고 있어봐야 이자 부담만늘뿐이다. 또 생각대로 부동산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면 단지 고통밖에 남지 않는다.장기적으로 부동산시장은 단기매매와 같은 투기적인 요인이 많이 숙지고 대신 토지의 이용성을 높이는 건전한 투자가 정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부동산 투자로 한몫 챙기겠다는 사고는 지금부터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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