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다사 취수원일대 고무보 설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낙동강의 무분별한 모래 채취로 인해 취수 고무보 설치까지 해야하는등 하천 생태계가 크게훼손, 모래 채취를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내년 말까지 1백60억원을 들여 달성군 다사면 낙동강 취수원 지역에폭 3백여m, 높이 2.5m의 고무보 공사를 실시중이다.

대구시는 현재 취수원 지역에 돌로 만든 보가 설치돼 있으나 매년 유실돼 연간 5천만~1억원이상의 보수공사 비용이 드는등 취수량 확보가 불안정함에 따라 고무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고무보를 설치하면서 양쪽 가장자리에 어도(漁道)를 만들고 주변 제방에 자연림을조성하는 등 환경 보존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생태 전문가들은 취수원 지역이 철새 서식지인 달성 습지로 고무보를 설치할 경우철새 서식지로서의 기능을 잃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또 돌로 만든 보는 자연적으로 물을 흐르게 해 물고기 통로를 열어주는 한편 철새 서식지역할을 했으나 고무보가 설치될 경우 물이 고여 수질이 악화되는데다 물고기 통로를 막는등생태계 보호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류승원회장은 "자연하천에 인공 보를 설치한다는 것은 생태계 보존에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며 "고무보 설치의 원인이 된 모래 채취를 규제해야 할 것"이라고말했다.

〈金知奭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