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계곡의 산림을 훼손해 불법건물을 지어, 영업하는 행위가 판을 치고 있다.
또 이들은 영업장소에서 마음대로 구역을 정해 자기업소를 이용하지 않는 놀이객은 출입을못하도록 해 원성을 사고 있다.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남산계곡의 경우 하루 수백명의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데 불법건물을지어 영업하는 상인들이 진입로를 막고, 자기업소 음식을 이용하지 않으면 계곡출입을 못하도록 막는 등 행패를 부린다는 것.
각북면 남산리 일대 계곡도 가건물을 지어 자릿세를 받는데도 관계당국은 방치하고 있다.〈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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