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카스트로 건강이상 논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71·사진)은 작년 가을 위험할 정도로 높은 혈압때문에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뇌졸중 위험을 피하기 위해 거의 혼수상태에 이를 때까지 진정시켜야 했었다고 미국의 일간 마이애미헤럴드지가 19일 보도했다.

그러나 쿠바 외무부는 20일 카스트로 의장이 치명적일 수도 있는 뇌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다는 이 신문 보도를 부인하면서 그가 "훌륭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교황청의 호아킨 나바로 발스 수석대변인도 앞서 마이애미 헤럴드지의 소식통이 카스트로가 거의 혼수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한 시간에 카스트로와 6시간동안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애미 헤럴드는 카스트로가 지난해 가을 혈압이 지나치게 상승해 1주일 이상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 이전에도 다른 질병으로 두 차례 입원했었다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