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우수선수 전주고 포수 최경철

전주고 주전 포수이자 마무리투수 최경철(18.3년). 최경철은 이번 대회에서 투.포수 자리를오가는'1인 2역'을 완벽하게 수행해내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경북고와의 결승에서 6회 구원나와 승리를 챙기는등 4경기에서 2승을 올려 팀우승의 주역이 됐다. 타자로서도 출전선수중 유일하게 홈런 2방을 날리면서 15타수7안타로 타율 4할6푼7리를 기록.

"대학(미정)에 진학, 학교 선배인 박경완(현대)과 같은 대형 포수가 되고 싶다"는 최는 프로연고구단인 쌍방울이 눈여겨보는 기대주. 포수로서 경기운영 능력이 뛰어난데다 송구력도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키 1백78cm, 몸무게 73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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