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올해 큰폭의 세수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세입예산을 지난 3월의 1차 추가경정예산보다 5조5천억원이 줄어든 71조6천억원으로 수정, 임시국회에 제출하기로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1~2%가 될 것을 전제로 76조4천억원의 세입예산(총국세)을 편성했으나 최근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악화되면서 세입이 70조9천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부는 그러나 내수진작을 위해 가전제품 및 승용차 등의 특별소비세율을 30%인하, 세수가1천5백억원 감소함에 따라 세율조정에 따른 세수확대는 7천억원에 그치게 됐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