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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고용 술시중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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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21일 영업정지중에 가정주부를 고용해 술시중을 들게 하는등 변태영업을한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ㅅ노래방 주인 신모씨(40)를 불구속입건하고 손님과 시비를 벌이다가 손님을 폭행한 이 노래방 종업원 최승일씨(22)를 폭력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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