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발굴 성과와 의미-경주서도 김해식 묘제 채용 확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어리 고분은 입지면에서 고분군 중심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대형 목곽묘가 확인된 것으로 봐 능선 중앙에는 더 큰 규모의 유구가 존재할 것으로 발굴조사단은 확신하고있다.

또 이혈(異穴) 주·부곽식(主·副槨式)의 김해·부산식 목곽묘가 다수(1·3·5호) 나타났고,경주지역에서 보기 드문 대량의 주조철부(鑄造鐵斧) 매납풍속도 새로운 자료로 발굴됐다. 이것은 옥전(玉田) 지역에서 나타났던 양상.

최고 수장층의 묘제는 김해·부산에서는 이혈 주·부곽식 목곽묘인 반면, 경주지역은 세장방형 목곽묘인 것으로 생각돼 왔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경주에도 김해·부산식이 채용됐음이 확인됐다. 다만 경주지역이 여타 영남지역보다 묘제의 위계화(位階化)가 빨리 진행됨으로써 이혈 주·부곽식 목곽묘 및 소형 목곽묘의 중간에 경주식 목곽묘가 등장한 것이 아닌가하는 가설까지 대두될 정도.

앞으로 학계는 이번 조사지역과 인접 죽동·중산리 유적과의 관련성, 목곽묘의 구조사 등에대한 연구를 진척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朴埈賢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