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상주문화원장에 취임한 이만희씨(73)는 "지역문화 유적과 유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등 문화원 운영방식을 개선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상주가 고향인 이원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22년간 상공부에서 행정공무원과 원자력기술 담당 이사를 지냈으며 국제무역박람회와 제 42차 국제전기 기준표준회의 한국관대표를 맡았다.
이원장은 앞으로 외국과의 청소년 교류협정. 향토사연구위원회의 특별 보조비 지급. 주부들의 취미활동 활성화. 상주문화행사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등에 역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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