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네고자금 유입과 매수세 부족으로 원-달러환율이 1천2백50원대로 급락했다.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날 종가보다 8.5원이 낮은 1천2백65원으로 첫거래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하락세를 유지, 오전 10시30분 현재 1천2백58원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12월5일 1천2백30원(종가기준)을 기록한 이래 7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한편 주가는 나흘째 약세를 보이고있다.
24일 주식시장은 조정양상이 마무리될 조짐을 보이면서 등락을 거듭, 오전 10시48분 현재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84포인트 떨어진 3백39.62를 기록하고 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2백48개, 내린 종목은 4백15개이다.
삼성전자.한국전력은 약세, 포항제철은 강세이다.
금강산개발을 위한 실무진 방북 소식으로 금강개발이 전날에 이어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고 금맥발견과 관련,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영풍산업은 하한가로 곤두박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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