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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인터넷 사이트-아무때나 편안하게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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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독립영화를 인터넷으로 볼수는 없을까.

아무때나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영화를 감상할수 있는 것이 인터넷 극장의 장점. 보통 영화관보다 스크린이 작고 화질은 떨어지지만, 실험성.독창성이 돋보이는 영화들을 나홀로 즐길수 있는 매력이 있다.

'인디 시어터'(http://www. shinbiro.com/@film)는 국내외 독립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실린 사이트. 한국 및 미국의 독립영화사와 독립영화 작가.단체.영화제 등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장 마르크 베르부르트 감독의 '마담 푸코의 추', 반이트 헬머의 '놀랬지!'등 외국작품과 '백색인'(감독 봉준호), '지하생활자'(감독 김대현) 등 한국 독립영화들이 상영되고 있다.

'10만원 비디오영화제'(http://iWorld.net/Entertainment/Movie/videofest)는 비디오카메라로제작된 3~20분 길이의 색다른 영화들을 원작자의 해설과 함께 동영상으로 내보내는 사이트.저렴한 제작비로 실험성있는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10만원 비디오영화제'의첫회부터 4회까지 출품작들을 상영한다. 한 남자와 여자, 그리고 예쁜 칫솔간의 삼각관계를그린 '투스브러시'(이철하), '지금 영조는 왜 달리고 있을까?'(이민형) 등 재미있는 발상의영화들이 소개된다.

다양한 외국 단편영화들을 접하려면 '더 싱크'(http://www.thesync. com) 사이트로 들어가면 된다. 전세계적으로 매달 쏟아져 나오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극영화 등 다양한 독립영화들을 선보인다. 6분짜리 '로드 무비', 3분짜리 '스트레인저', 8분짜리 '앱솔루틀리 데드'등 실험적인 영화들이 상영된다.

매달 6명의 감독이 새롭게 꾸미는 '디렉터 언노운'(http://www.directorunknown.com) 사이트도 독특한 실험영화들을 동영상으로 내보내고 있다.〈金英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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