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청년연 창립
○…25일 출범한 국민회의 대구지부 청년연합회 정창규 준비위원장(43·서울 기원엔지니어링 대표)은 "우리나라가 달라지려면 특히 대구·경북이 달라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청년들이 앞서 대구·경북 지역정서를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창조하자"고 다짐.국민회의는 청년연합회 창립에 이어 8월중으로 여성연합회까지 발족시킨 뒤 이 조직을 중심으로 실직자 점심제공 같은 사회봉사활동에 주력해 지역에 뿌리내린다는 계획.한편 7·21 서울종로 보선 당선이후 첫 지방나들이로 25일 대구에 온 노무현(盧武鉉)부총재는 "토니 블레어를 얘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그들은 기득권을 누린 이들로 블레어를 논할 자격이 없다"고 한나라당 사정까지 언급.
●문시장 잇단 당정협의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이 민선2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이번주들어 여야당과의 잇따른당정모임을 갖고 지역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예산 확보와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대한 당정협조에 나설 예정.
한나라당소속인 문시장은 우선 오는 29일 오후4시30분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재섭(姜在涉)대구시지부위원장을 비롯,대구지역 13개지구당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당정협의회를 가짐으로써 지역현안에 대한 당정협의 를 시작.
이어 문시장은 오는31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국민회의와도 당정모임을 가질 계획이며 자민련대구시지부에도 지난주 당정모임 개최를 요청해 조만간 열릴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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