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페드컵 테니스-스위스·스페인 결승격돌

스위스와 스페인이 여자테니스의 국가대항전인 98페드컵대회 월드그룹(세계 1-8위) 결승전에 진출했다.

'테니스 여왕' 마르티나 힝기스가 버틴 스위스는 27일(한국시간) 홈코트에서 벌어진 지난해챔피언 프랑스와의 준결승에서 4단식과 1복식을 모두 잡아 5대0으로 완승, 사상 처음으로페드컵 결승에 올랐다.

스페인은 제3단식에서 산체스가 셀레스에게 0대2로 져 종합 전적 1승2패로 뒤졌으나 콘치타마르티네스가 리사 레이먼드를 2대0으로 잡고 복식도 2대1로 따내 승부를 뒤집었다.스위스와 스페인간의 결승전은 오는 9월 19일부터 이틀동안 스위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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