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교육청은 당초예산에서 7.6% 삭감한 1조2천7백27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새로편성, 27일 도교위 임시회에 상정했다.
삭감된 주요 사업.액수는 △각종 교육기자재 확충 47억3천만원 △학교운영 기본경비 36억1천만원(5% 감액) △학교 정수기 설치비 34억4천만원 △교단 선진화사업 등 교육정보화 사업 투자 21억3천만원 △행정기관 운영비 16억7천만원(20% 감액) 등이다. 반면 △명예퇴직부족 재원 45억6천만원 △체육중고 노후 기숙사 개축비 22억원 △내년 신설될 오태초교 부지 매입비 추가분 13억4천만원 △일시차입금 상환 이자 2억원 등은 증액했다.
그러나 실제 예산 집행은 오는 11월쯤 정부의 추가 세수 결손 정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보여, 사실상 올해 새 사업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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