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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저열한 대중문화가 사회타락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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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시민들의 적극적 행동이 요구되는 때에 점점 수동적 방관자의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고 통렬히 비판하는 한 보고서가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샘 넌 민주당 상원의원, 공화당의 윌리엄 베닛 전 교육장관 등과 같은 존경받는 저명인사들이 이끌고 있는 초당적 기구인 "전국 시민부활위원회"는 미국인들이 결혼과 이웃을 구하고,도로와 학교를 보다 안전하게하며, 국내정치에서 활발한 역할을맡도록 해야할 일이 더욱 많아졌지만, 이를 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20인 위원회는 미국이 결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18개월간 조사한 끝에 작성, 최근공개한 보고서에서 그같이 비판하면서 미국인들이 TV를 보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동안,교회·학교. 이웃들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가정은 붕괴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한때 다른 무엇보다 지역사회 참여의식과 이웃으로의 행동에 더 많은 중요성을 부여했던 이나라가 이제는 수동적 태도와 냉소주의, 저열한 행동의 난무속에 압도될 위기에 처해있다고보고서는 지적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대중문화는 거개가 저열하며, 폭력적 성향에다 분별없는 것들로,사회적 수용가능한 행동이란 것도 이에 상응해 쓸모없고 거친 쪽으로 나아가는 경향을 띠고있다는 것.

이 위원회의 매스 미디어에 대한 비판은 특히 신랄했다. 이들의 보고서는 TV가 사람들을고립시키고 폭력과 무분별한 섹스, 감각적 추구쪽으로 강하게 몰고가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사회적 해악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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