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활고 비관 3명 자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하룻동안 3명이 생활고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9일 새벽 3시20분쯤 안동시 태화동 남모씨(36.운전기사)가 생활고를 비관해 자기집 안방에서 음독,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과 유가족들에 따르면 숨진 남씨는 최근 금융기관으로부터 빚독촉을 받아 이를 고민해 왔다는 것.

이에 앞서 28일 오후 3시20분쯤 안동시 안기동 임모씨(46.여)도 같은 이유로 세들어 살던 집옥상에서 농약을 마시고 숨졌으며 이날 오후 7시쯤에도 안동시 상아동 김모씨(51.도색업)도일거리가 없는 것을 비관해오다 술을 마시고 안동댐 보조호수에 투신, 자살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