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권 대통령 비서실장이 15대 총선 때 자신의 선거구였던 봉화.영양.울진 지역을 최근잇따라 방문해 눈길.
"휴가를 이용해 15대 총선 인사차 왔다"는 김실장은 지난 27일엔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군민들로부터 각종 건의 사항을 들은 뒤, 군청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눠마치 선거를 앞둔 후보 혹은 개선장군 같은 느낌.
이에대해 지역 야권 일각에서는 "지금이 어느 때인데 중책을 맡은 사람이 휴가를 핑계로 자신의 과거 선거구나 챙긴단 말이냐"며 "혹시 시장.군수 입당 몰이에 나선 것 아니냐"고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영주 한신 상호신용금고 임직원들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의 1년간 영업 실적이도내 금고 중 최상위권이라는 평가가 나오자 이를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준비하는 등 고무된 분위기.
금고 관계자는 "최근 경북도 연합회 결산검사 결과 우리 금고의 순이익이 24억원으로 18개중 2위를 차지했다"고 자랑.
또 "회사 설립 이래 발생한 이익금을 한푼도 배당하지 않고 적립해 놓은 곳은 우리 회사 뿐이고 그 금액이 2백억원에 달한다"고 첨언.
○…29일 오전 상주지청을 초도 순시한 강신욱 대구 지검장은 역점 사업을 보고 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강 지검장은 지역사회 기강 확립에 검찰이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토착비리,악덕 사채업자, 폭력 등 지탄 대상자는 철저히 가려 뿌리 뽑을 것을 지시.
또 경제 회생에 검찰이 적극 참여할 것을 특히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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