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에 보고 즐기는 미술을

어린이들이 미술과 미술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어린이 미술관교육'이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8월3일부터 21일까지(매주 월·수·금 오전10시)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미래의 미술인구 저변확대와 함께 그리는 미술교육에서 보고 즐기는 미술교육으로 새롭게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취지. 첫 숭생은 남부교육구청관할 초등학교 학년 3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

교육일정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8월3일:미술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미술사기초(박남희·경북대교수) △5일:점으로 그리는풍경화-인상주의(이동록·서양화가) △7일:앗,얼굴이 이상해요-야수주의(이명미·서양화가)△10일:눈 코 입 귀를 찾아라-입체주의(송은주 신매초등교사) △12일:꿈과 환상의 세계-초현실주의(강은영·남도초등교사) △14일:음악에 맞추어 작품을-추상표현주의(안현주 진월초등교사) △17일:미키마우스를 작품속으로-팝아트(정병국·영남대교수) △19일:희망을 싣고-종이비행기-설치미술(전종철·설치미술가) △21일:화가할아버지 직접 만나요-전시관람 및 작가와의 만남(정점식·서양화가) 문의 65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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