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 울진 연호정 호수 연꽃이 고사위기에 놓였다.
울진군 연호정 주변 1만5천여평의 호수에 최근들어 연꽃이 피기 시작했으나 병해가 발생,연 포기 전체가 물러 내려앉으면서 잎이 말라 시들어 가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군은 연잎에 붙어 있는 진딧물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소방차를 동원, 물을 뿌리는 등 방제활동에 나서고 있지만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오는 16일 연호정일대에서 연꽃을 테마로 하는 '연꽃축제'를 개최키로 해 대책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군의 한 관계자는 "지역내에서 처음 있는 현상으로 전문가에게 의뢰했으나 원인을 규명하지못하고 있다"며 "연꽃없는 '연꽃축제'가 관광객들로부터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 염려스럽다"며 걱정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