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산 닭고기의 수입금지 조치이후 태국산 닭고기의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
2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검역을 마친 수입닭고기 물량은 모두 4백29만kg(가공품 포함)으로 이 가운데 미국산이 61.5%인 2백63만kg으로 가장 많았고,태국산이 24%인 1백3만kg이었으며, 중국산은 60만kg으로 14%에 불과했다.
이같은 수입닭고기 검역실적은 총 1천9백17만kg 가운데 중국산이 8백73만kg으로 45.5%, 미국산이 8백71만kg으로 45.4%, 태국산이 1백71만kg으로 8.9%에 불과했던 지난해와 비교할때미국산과 태국산의 비율이 각각 15%포인트 정도 높아졌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12월 중국산 가금육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로 인해 올들어 중국으로부터의 닭고기 선적이 이뤄지지 않아 국내 수입업자들이 태국과 미국쪽으로 눈을 돌린 결과로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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