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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맨홀 뚜껑 도둑 극성

방콕에서는 최근 도로상에 있는 맨홀의 뚜껑을 훔쳐가는 도둑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도시전력당국(MEA)은 이같은 도둑들을 체포하기위해 자원경비단을 조직했다고 3일 내이션지가보도.

마노테 지라파 MEA총재에 따르면 강철로 만든 맨홀 뚜껑들은 지하의 전선들이 통과하는도관(導管)을 보호하는 것으로, 뚜껑의 가격은 한개에 15만바트(3천6백60달러) 정도이지만도둑들은 이것을 한개에 5백바트씩만 받고 고물상에 넘기고 있다는 것.

맨홀 뚜껑들은 올해 상반기중에만 한달에 1백개꼴로 없어졌는데 이 때문에 주행중인 자동차바퀴가 맨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방콕)★교도소 전기료 못내 집단탈옥 초긴장

중미 과테말라 동부의 한 교도소 간수들은 행정책임자들이 전기료를 체납, 전력공급이 끊어지는 바람에 죄수들이 야음을 틈타 집단탈출을 시도할지도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3일한 신문이 보도.

일간 '프렌사 리브레'는 엘 프로그레소 지방의 교도소가 지난달 29일 전력회사의 공급 중단으로 전기가 끊긴 이후 매일밤 어둠에 싸여있다면서 그같이 전했는데 이 교도소의 베르날로다스 에레라 소장은 비상대책으로 국립경찰과 군에 야간 경비업무 지원을 요청했다고.(과테말라 시티DPA)

★ 星港, 'S'자 車번호판 수만弗 호가

싱가포르인들은 'S'자로 시작되는 자동차 번호판을 높은 신분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탐내고 있으며 이런 번호판을 팔 경우 수만달러를 벌게 된다고 태국의 영자신문 '네이션'이 3일 보도.

싱가포르에서는 1900년대초 S1으로부터 S9999까지 S자로 시작되는 번호판 1만개를 발급했으나 현재 S자로 시작되는 번호판은 약 70개에 불과하다고 육상운송청(LTA)은 지적하고S1, S2, S3 등 가장 선호되는 낮은 숫자의 번호판은 수십년전 정부가 취득해 일부 각료들의자동차에 사용토록 했었다고 첨언. (방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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