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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김윤년교수 지역최초 심장부정맥 수술 5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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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선 처음으로 심장 부정맥 수술 5백건을 달성한 계명대 동산의료원 순환기 내과 김윤년 교수(46). 김교수는 지난 92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6년동안 심장이 빨리 뛰는 '발작성심실상성 빈맥'환자 5백여명에 대해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적용, 95%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 치료법은 심장내에 도자를 삽입, 고주파 에너지로 빈맥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으로종전의 수술 및 도자절제.약물요법보다 효과가 뛰어나다고.

김교수는 "빈맥은 수초에서 수주일 또는 수개월간 지속되면서 심장확장 등 2차적인 심장기능 저하를 초래, 실신과 급사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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