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상고가 제50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부산고를 물리치고 3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95년 우승팀 경남상고는 4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에이스 김사율이 3안타 1실점으로 완투한 데 힘입어 부산고를 5대1로 제압, 우승컵을 차지했다.결승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경남상 중견수 이정훈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경남상고는 영의 균형이 이어지던 6회말 1사 만루에서 이정훈의 적시타로 2점을 뽑은 뒤 임성현의 내야안타가 이어져 3대0으로 앞섰다.
부산고는 7회초 백차승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으나 경남상은 7회말 김사율의 중전안타와 8회 이택근의 좌월2루타로 각각 1점씩을 추가, 승부를 갈랐다.
◇전적(4일)
△결승
부 산 고 000000100 - 1
경남상고 000003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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