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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투자상담 방북 신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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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나진.선봉 참가

오는 9월말 북한 나진.선봉 자유경제 무역지대에서 열릴 투자 상담회에 참가하려는 중소기업체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5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신청접수를 받기 시작한 이후 1주일도 채 안된4일 현재 목표인 50개 업체를 이미 초과했으며 신청 마감일인 12일까지 신청이 계속 밀려들경우 참가 업체 선정작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에 따라 참가 업체수를 당초 목표인 50개에서 70개로 늘리는 방안을적극 검토중이며 현재 추세라면 신청업체를 모두 참가시키기는 어려울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공단측은 "이번 상담회 참가업체는 교통비와 통역비 일부를 제외하고 전액 자비로 비용을부담해야 하는데도 섬유, 자동차 부품, 농수산업 부문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로부터 당초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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