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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말聯 총리 경제난 자력 타개 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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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사진〉는 4일 외국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자체적인노력으로 경제난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 조호르주를 방문한 마하티르 총리는 이날 수천명의 군중 앞에서 행한 연설에서 외국세력이 말레이시아를 다시 식민지화하려는 음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말레이시아는이제 "제2의 독립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우리는 1957년 독립을 위해 싸웠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우리를 가난하게 만들고 우리 경제를 통제하며 자기들 마음대로 지도자를 바꿀 수 있도록 재식민화를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재식민화 기도는 우리의 통화가치를 떨어뜨리는 방법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가난하고 그들은 부자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과 싸우는 일은 쉽지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10년간 말레이시아 경제가 급성장한 것은 말레이시아 스스로의 노력에 의한것이었다고 말하고 만약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의 도움을 구한다면 이같은 우리의 성취는 모두 소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콸라룸푸르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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