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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충격의 난장문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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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기원축제인'보문호 전위예술제'가 경주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주최, 한국예총 경북지회 주관으로 7·8일 이틀간 경주 보문호 선착장옆 광장에서 열린다.'새 천년의 미소'를 주제로 무세중·최데레사·최소리 등 국내 최고의 전위예술가들과 대구·경북지역 대표적인 예술가들이 함께 출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신명과 충격의 난장문화축제를 선보인다.

7일은 설치미술과 전야제의 날. 이날 하룻동안 정하수씨의 '솟대와 남근석', 이문형씨의'Illusion & Vision'이 현장 설치작업으로 펼쳐졌다. 전야제행사(오후7시~8시30분)는 무세중·무나미씨와 출연진 전원이 통일성취와 전위예술제 성공을 자축하는 고사굿을 벌인다.8일은 다양한 장르의 전위예술제가 오후4시부터 밤10시20분까지 쉼없이 펼쳐진다. 난장트기로 시작되는 '앞놀이'(오후4~6시)는 강영주씨(머리카락공예가) 등 전위예술가들이 헤어쇼·보디페인팅·마임·전위무용 등을 보여주고, 길놀이·축원굿의 '기원'(오후5시30분~7시)은온누리국악예술단과 동해안별신굿의 행사홍보 길놀이, 부정굿·축원굿이 어우러진다.몸짓 퍼포먼스인 '생성'(오후7~7시40분)엔 김소라현대무용단과 최데레사·김주연·이가현씨등이 행사개막 춤판을 열고, '난장'(오후7시40분~8시10분)은 황신혜밴드가 신명과 파격의 록퍼포먼스를 벌인다.

'혼돈'(밤8시10분~9시30분)은 김백기·박미루·서승희씨의 미술과 음악, 백현순무용단의 춤,최소리·최규연의 타악과 소리의 어울림이 혼돈과 새천년을 향한 몸부림을 상징화한다. '창조'(밤9시30분~10시)는 최복호씨 연출로 조성진외 수십명의 모델들이 출연, 패션퍼포먼스를통해 새로운 질서와 환희를 보연준다.

이번 전위예술제는 출연진 전원과 관객들의 어울림 한마당인 '새로운 조화의 세계'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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