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대총림 방장 하안거 해제법어 발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불교 조계종의 4대총림 방장은 7일 하안거 해제법어를 발표했다.

하안거란 불가의 전통에 따라 여름에 3개월씩 참선수행을 하는 것을 말하며 올해에는 3천여명의 조계종 승려가 전국의 66개 선방에서 안거수행에 동참했다.

해인사(해인총림) 법전 방장은 "성스럽고 묘한 경지 위에서 눈을 비벼 허공 꽃을 내게하지말고 갈등의 구덩이 속에서 노란 것을 검다고 말하지 말라"고 설법했으며 송광사(조계총림)보성 방장은 "해제는 공부를 쉬는 것이 아니고 정적인 공부를 동적인 공부로 바꾸는 것이고회소향대(回小向大)의 회향으로 향상의 길을 삼는 것이다"라고 갈파했다.

백양사(고불총림) 서옹 방장은 "금빛 물고기를 꿴 늙은 어부는 저자에 갈 생각을 하여 가벼이 나부끼는 조각배로 파도를 한없이 달린다"는 법문를 남겼으며 수덕사(덕숭총림) 원담 방장은 "한 입으로 서방수를 다 마시고 한 혀로 삼키고 토하니천지가 나타나는도다"는 게송을만행을 떠나는 스님들께 내렸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