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육위원 후보가 선거인 맡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중 일부가 각급 학교의 선거인까지 맡고있어 형평성 논란을 부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의사국에 따르면 3권역(남·달서구, 달성군) 교육위원에 출마한 김하조, 박용완, 제갈종규, 허성구후보 등을 비롯 모두 6명의 후보가 각급학교의 선거인으로 밝혀져, 이들은 선거당일인 18일 선거인들을 상대로 소견발표도 하고, 다른 후보의 소견발표를 듣고투표도 하게 된다.

여타 후보들은 이에대해 "간접선거로 치르는 선거에서 후보가 선거인이 된다는 것은 공평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시교육청 의사국 관계자는 "선거법상 후보가 선거인이 돼서는 안된다는 제한규정이 없어 후보 스스로 자제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밝혔다. 〈崔在王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