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용평가기관 설립 조인 한신평-美 무디스사

한국신용평가(주)와 미무디스사는 10일 한신평 회의실에서 송태준 한신평사장, 존 러드퍼드무디스사장 등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 신용평가기관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오는 21일부터 영업을 개시하는 합작 신용평가기관의 상호는 한국신용평가(KIS)로 정해졌으며 한신평은 한국신용평가조사(주)로 사명을 바꾸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합작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에서 발행되는 채권에 대해 합작법인이 신용평가를독자 수행하되 평가방법 등 기술적 사안에 대해서는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양사는 또 연 2회씩 연구조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국내 기관투자자 및 금융기관 종사자를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는 등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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