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경기침체와 내수둔화에 따라 기업의 설비투자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 올해 우리나라 전체의 수입규모가 1천억달러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4일 재경부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들어 14일 현재 수입액은 5백7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7%나 감소했으며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올해 전체수입액은 9백억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선에서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총수입액 1천4백46억달러에 비해 1/3이상 줄어든 것이며 수입액이 처음으로 1천억달러를 넘어선 지난 94년(1천34억달러) 이후 4년 만에 다시 1천억달러 밑으로 떨어지는것이다.
이같이 수입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은 경기침체와 내수둔화로 기업의 설비투자가 둔화되면서 자본재 수입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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