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에서 '소리없는 야구전도사'로 불리는 최윤정양(21·효성가톨릭대3년).최양은 삼성의 인터넷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 문자중계실을 운영하는 아르바이트생.
대구구장 기자실의 한자리를 차지한 최양은 삼성의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현장에서 경기를지켜보고 실시간 문자 중계, 야구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최양은 당초 기자실 운영을 보조하는 아르바이트를 했으나 야구를 보는 감각과 컴퓨터 조작능력을 인정받아 담당 직원을 밀어내고 문자중계실의 주인이 됐다. 현장 중계라는 특수한상당한 야구 지식이 요구되지만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
최양은 "패전투수를 잘못 알리는 실수를 하는등 아직 서툰 점이 많지만 열심히 하겠다"며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삼성이 프로구단 최초로 개설한 문자중계실은 매경기 1천여명의 네티즌들이 지켜보는 인기사이트로 자리잡고 있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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