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출신 국회상위장 2인 소감-김일윤 건교위장

국회 건설교통위원장에 선출된 김일윤(金一潤·경주갑)의원은 "경주시민들께 감사한다"며지역구민에게 먼저 감사를 표시했다.

김의원은 경부고속철도의 경주통과노선 문제와 관련,"정부의 당초 약속대로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노력할 것"이라며 "정부가 우왕좌왕 끌어온 정책을 확고하게 밀고나갈 수 있도록 견제, 추진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역점 사안에 대해 그는 "국토의 균형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과감한 투자와 개발을통해 어려운 경제여건도 타개하고 실업문제 해결에도 일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김의원은 이어 위천문제와 관련, "위천산업단지 문제는 역대 정부가 공약해온 일로 국민에대한 약속인 만큼 공신력측면에서도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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