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금전화 1만통 넘어서

지난주 방값이 없어 어린 자녀와 함께 길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는 한은미(가명) 주부의 사연(13일 24면)이 나간 이후 많은 시민들이 기쁜날 이웃 사랑에 정성을 모아왔습니다.몇년이고 원하는 만큼 집을 빌려주겠다는 제의가 10여곳에서 들어왔으며 성금도 줄을 이었습니다.한편 기쁜날 이웃 사랑 700-7979에 걸려온 전화가 지난 15일 1만여통을 넘어섰으며물품등을 합친 기금 액수가 9천여만원에 도달했습니다.

▨성금 보내주신분

△대구은행 여직원회 2백만원 △대구은행 2백만원 △이경순 10만원 △황명수 10만원 △김미숙 3만원 △만촌동 주부 5만원 △심은용 1만원 △강정숙 10만원 △김경섭 5만원 △김가희 5만원 △이철희 2만원 △남성권 5만원 △최선화 1만원 △이상직 5만원 △이근우 3만원 △육덕훈 50만원 △임청호 10만원 △이춘희 5만원 △권영혜 3만원 △김연상 2만원 △주부 1백만원 △이원심 5만원 △범어동 주부 1백만원 △이원심 5만원 △정희정 1만원 △통일로주유소20만원 △김성숙 20만원 △김민지 10만원 △장민호 1만원 △표종권 14만원 △배창식 4만원△김연수 10만원 △조병기 10만원 △강은숙 5만원 △손정숙 5만원 △강성동 3만원 △추태호10만원 △김순자 10만원 △문수정 5만원 △배상천 5만원 △금헌수 3만원 △익명 30만원 △한상정 3만원 △김수연 5만원 △권민수 1만원 △김무열 2만원 △이보은 5만원 △이인태 1만원 △김인숙 10만원 △윤병일 10만원 △익명 20만원 △이경훈 2만원 △오상호 5천원 △곽동준 5만원 △익명 10만원 △마따회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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