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크바] 러시아 중앙은행은 루블화의 환율을 고정시키는데 필요한 자금이 고갈된 상태라고 데니스 키셀요프 중앙은행 부총재가 21일 밝혔다.
키셀요프 부총재는 이날 모스크바 에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앞으로는 루블화의 환율은 은행간 자금시장에서 수급에 따라 결정되는 환율을 공식환율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 거시경제적 입장에서 볼때 이번주초 확대된 환율 등락폭인 달러당 6.0~9.5루블내에서 루블화가 움직일 것이라면서 업계에 대해서도 이 범위내에서 예산을 수정토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중앙은행은 루블화의 가치 방어를 위해 근 20억달러를 사용했으며 현재 외환보유고는 1백51억달러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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