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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중심가 '차없는 거리'로

런던의 도시 계획가들은 시 중심부에 자동차 운행을 금지함으로써 보행자들이 마음놓고 걸으면서 트라팔가 광장 주변의 역사적 건물들을 감상할수 있도록 할 예정.

존 프레스콧 부총리는 20일 근처의 웨스트민스터 성당과 의회 광장도 이같은 교통 통제 조치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면서 트라팔가 광장과 이곳에 접해있는 관광지들에 대한 대대적인개보수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

프레스콧 부총리는 이 조치가 7년 내에 이행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거리를 사람들에게 돌려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

(런던)

◆伊저명인사들 나체 사진 불쾌 선언

이탈리아의 각종 언론매체에 여성의 나체 사진이 지나치게 자주 등장하는데 대해 저명인사들이 최근 항의의 표시로 '불쾌 선언'을 했다고.

로마 시장과 뱅크 오브 이탈리아 총재, 국회의원, 인기가수 니나와 뉴스 앵커 엔리코 멘타나등 저명인사들은 주간지 '리버럴지' 최신호에 나체화 확산 반대 성명서에 서명.이탈리아에서는 방송과 심지어 유력 일간지 1면에까지 여성의 나체 사진이 자주 실리는데특히 여름에는 정도가 더욱 심하다고.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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