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대상으로 확정돼 64대 계열기업중 처음으로 구체적인워크아웃이 실행될 전망이다.
동아건설의 채권금융기관들은 오는 2002년 상반기까지 총 4조5천억원에 달하는 채권의회수를 유예하고 대한통운을 포함한 대부분의 계열사를 정리하는 내용의 워크아웃 방안을마련했다.
주채권금융기관인 서울은행은 22일 동아건설을 기업 구조조정협약의 적용을 받는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 각 채권금융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이날 오전 6개 채권금융기관의여신담당임원회의를 소집해 이같은 방안을 설명했다.
서울은행은 오는 24일 62개 전채권금융기관의 실무자회의, 오는 31일 채권금융기관대표자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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