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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부일이통 워크아웃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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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창(대표 민병태)과 부일이동통신(주)(대표 이통형)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워크아웃대상에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지난 22일 이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각 채권기관에 이를통보했다.

(주)한창은 주력 상품인 의류·전화기의 내수부진과 금융기관의 상환 압박, 금융비용 증가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보다 27% 감소했다. 부일이통은무선호출 가입자의 급격한 감소 등으로 유동성 부족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두 회사는 재무구조가 비교적 건실하고 자체 구조조정을 실시 중이어서 강도 높은자체 개선 노력만 이뤄지면 경영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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