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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문화엑스포 준비에 혼선을 우려, 9월초 단행키로 한 인사를 1개월간 늦춰10월1일쯤 단행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

시관계자는 24일 매일 2백여명의 직원이 동원되는 문화엑스포의 개막시일이 15일 앞으로다가오면서 시일촉박으로 일손이 부족하자 이같은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

또 당초보다 1개월 늦춘 인사를 단행하지만 잉여인력 2백여명은 대기 또는 부족한 부서에배치했다가 3년이내 모두 구제할 방침이라고.

○…김수남 예천군수는 박태준자민련 총재로부터 도로확장비 1백30억원, 문화체육센터건립비 30억원 등 1백90억원의 지역발전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자랑.김군수는 "경북도내에서 선거로 당선된 자민련 단체장이 예천밖에 없어 총재로부터특별예우를 받고 있다"며 예천발전을 위해 자민련을 잘 선택한 것 같다고 피력.김군수는 "주민들은 단체장이 여당이든 야당이든 중앙예산을 많이 얻어와 지역발전을시키면 당과 상관없이 일을 잘하는 단체장으로 인정할 것"이라며 희색.

○…정부가 원전 후보지로 지정, 고시한 전국 9개 후보지에 대한 여건변동 조사결과를 두고울진 군민들 사이에 근남.산포지구가 최적지라는 소문이 무성해지는 등 후보지 논란이가중.

소문의 진상은 지난 96년부터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국전력기술 등에 연구 의뢰한 '원전후보지 여건변동 조사'결과, 근남.산포지역이 1순위로 선정됐다는 것.

이에 반투위관계자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울진에는 이미 3기의 원전이가동중인데다 3기가 추가 건설중이거나 사업승인이 난 만큼 추가건설은 절대 안된다"며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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