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스닥 등록법인 재무 불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이 경영실적 악화에 따라 재무안정성도 크게 저하됐다.

26일 증권업협회가 12월 결산 코스닥등록법인 2백23개사(금융업 제외)를 대상으로 분석한결과 이들 기업의 유동비율은 작년 상반기 1백.4%에서 올 하반기 90.4%로하락, 단기지급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또 부채비율도 작년 동기대비 35.7%포인트 높아진 3백20.3%로 악화, 매출액 대비 금융비용부담률이 9.4%로 치솟았다.

전체 부채중 단기부채 비중은 66.5%에서 73.9%로 높아졌고 고정장기적합률은 1백13.3%에달했다.

그러나 이중 80개 벤처기업의 경우는 유동비율이 1백24%에 달하고 부채비율과 고정장기적합률이 각각 1백90.2%, 79.2%로 낮은 편이어서 일반 중소기업들에 비해서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