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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 수해복구 힘든일 도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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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충효부대 장병들이 도내 수해지역에서 헌신적 복구 작업을 맡고 있다. 이 부대는 폭우가 내린 지난 12일 재해통제반을 운영하기 시작, 14일부터 안동.예천.의성.상주.구미 등 경북도내 재해 전지역에서 복구반을 파견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구미시 장천면 일대에서 지원에 들어간 50명의 장병들은 폐허가 된 비닐하우스 제거, 벼 매몰 논 복구, 무너진 저수지 둑 및 도로 보수작업을 실시 중이다. 〈사진〉특히 25일 장천면 상장리 금동지 제방 보수 작업장엔 김국수 부대장이 직접 현장에서 지휘를 하는 등 부대 전체가 자신의 일처럼 매달리고 있다.

김부대장은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국가 사수에 목숨을 바치고 주민들이 어려움에 빠지면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 군인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1천2백여명의 병력과 각종 장비를 지원했으며, 수해가 완전 복구될 때까지 매일 3백여명의 병력과 장비를 계속 투입할 계획이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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