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고령군 성산면 사부리 주민 70여명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시설공장 진입로에서 중장비진입을 차단하고 사업의 포기를 주장하며 5시간동안 농성을 벌였다.
성산면 사부1리 마을건너편에 (주)청솔공영에서 추진중인 건성폐기물 중간처리시설은 지난해 5월 고령군이 농가피해와 교통흐름장애를 이유로 허가신청을 반려하자 회사측이 행정소송을 제기, 고령군이 패소함으로써 허가를 받아 이날 중장비를 동원, 본격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주민들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시설을 방치할 경우 지하수오염과 분진피해 및 교통사고다발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결사 반대하고 있다고 했다.
〈金仁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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