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 이헌재위원장은 28일 내년부터 금융감독에 관한 모든 정책입안 업무는 은행.증권.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의 통합기구로 출범하는 금융감독원이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에 참석, 금융감독 조직의 이원화로 인한 업무혼선가능성을 묻는 자민련 이인구의원의 질문에 "금감위는 단순 서무직원 19명으로만 구성될 것이며 금융감독 정책 등 모든 업무는 금융감독원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위원장의 발언은 정부기관인 금감위와 민간 특수법인 형태인 금감원의 업무분장에 대한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해석된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