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지원을 위해 시내금융기관에서 예매중인 입장권을 받아직원들에 게 배당, 판매하거나 사도록하자 일부에서 "어려운 시기에 부담스럽다"고 볼멘소리.
그러나 대다수 직원들은 "경북도의 역점사업을 일선에서 외면할 수 없고 같은 기간내에 개최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경북도와 타시·군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라도 적극 동참해야한다"는 의견.
김숙동총무과장은 "엑스포 관광객들은 유치여하에 따라 안동탈춤축제 손님이 될 수 있다"며"시민들도 이점을 유의, 입장권예매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
○…최근 구미시내에 여고괴담을 방불케하는 이상한 이야기가 한동안 나돌아 시민들이 사실여부를 두고 왈가왈부하는 등 황당해했는데.
시민들에게까지 번진 괴담은 도량동의 모 치매할머니가 손자를 어떻게했다는 이야기로 사실같이 퍼져 경찰이 비밀리에 수사에 나섰으나 허구로 드러나 누군가 그럴듯 한 이야기를 지어낸 후 장난삼아 퍼뜨린 것으로 결론.
구미경찰서 강청일 형사계장은 "괴담이 시민들사이에 너무 많이 퍼져있고 점점 심각한 내용으로 부풀려져 수사해봤으나 헛소문이었다"며 더 이상 확산시키지 말 것을 당부.○…경남도는 부산시가 2002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승마장 공동개발 약속을 무시하고 최근독자적인 승마장 건설을 추진하자 건교부에 이의서를 신청하는 등 제동.
도는 최근 이의서에서 부산이 추진하는 부지는 공동개발지 보다 입지 여건이 불리해 이미정부로부터 불가 판정을 받은 점을 상기시키며 "이는 승마장이 경마장으로 될 것을 염려해마권세를 독식하려는 저의에서 나온 발상"이라며 비난.
이에 도민들은 "부산시가 승마장 건설을 단독 추진하는 동안 도는 뒷짐만 지고 있었느냐"며도의 늑장 대응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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