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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포동 미사일 日횡단 태평양에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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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일 북한이 쏜 대포동 1호 미사일이 일본열도를 지나 태평양 공해상까지 날아감으로써 실험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 동북아 안보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미국과 일본 등 우방국과 군사협력 채널을 강화하는 등 공동대응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국방부는 주한미군 첩보와 미국방부, 일본 방위청 등의 정보를 종합 분석한 결과 대포동 1호가 발사대에서 1천9백㎞ 날아가 일본 북동쪽으로 5백80㎞ 떨어진 북위 40도11분,동경 1백47도50분의 태평양 공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국방부는 또 대포동 1호가 실험발사에서 성공했을 경우 한반도와 일본은 물론 동북아 전체에 심각한 안보위협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우방국들과 강력한 대응책마련을 서두르기로했다.

이에 따라 군당국은 북한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을 앞두고 추가적인 군사도발가능성에 대비해 강력한 대북경계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주한미군 사령부측과 공동으로 북한의 군사동향을 정밀감시키로 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미 국방부와도 정보채널을 총가동해 향후 북한정세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강력한 대북 안보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천용택장관은 방일기간중 누카가 후쿠시로(額賀 福志郞) 일본 방위청장관과 회담, 대포동 1호 발사에 대해 대북제재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공동대응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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