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시내전화사업에 참여하는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지난 1~2일 기존 주주를대상으로 3천억원 유상 증자를 실시한 결과 1천2백억원이 청약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약에서 데이콤(지분 10%)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전자, 대우통신(이상 6.5%) 등 4개 주요 대주주가 전액 청약해 기존 지분율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으며 SK텔레콤은 2백23억원중 52억원만 청약해 지분율이 6.5%에서 5%로 낮아지게 됐다.
다만 2대주주였던 한전과 두루넷이 이번 증자에 불참해 지분율이 7%에서 4.9%로 낮아지게됐으며 3% 지분을 갖고 있는 LG그룹은 이번 증자에 불참했으나 오는 24, 25일 실시될 공모주 청약시 청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3만여명에 이른 개인주주의 경우 최악의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청약참여율이 30%로 집계됐다.
하나로통신은 오는 24, 25일 국민은행과 외환은행 등 8개 주요은행과 6개 증권사에서 대대적으로 모집할 1천8백억원의 공모주 청약에 약 7만명의 일반투자가들이 참여해 일반주주는기존 3만여명을 포함해 10만여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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