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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연기자 잠재능력 계발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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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보기 드문 해외 유학파 연극인 선후배가 연기훈련 지침서를 함께 펴내 화제.표원섭(40·가야대 연극영화과 교수), 문창성씨(38·부산예전 경북외국어테크노대 강사)."외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연극계 후배와 연출가, 연극반 지도교사 등이 실제 연습을 통해 연기자들을 훈련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펴내게 됐습니다"두사람이 2년동안의 작업끝에 완성시킨 '연습을 위한 연극게임'(중문 펴냄)은 '즉흥 연극의사제'로 불리는 비올라 스폴린의 연기 방법론을 실제 적용한 번역서. 희곡의 선택, 배역 선정, 배우들을 위한 준비운동 등 성공적인 공연을 연습하는 방법들을 제시, 연출자와 연기자들이 단계별로 내면의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런던대 골드스미스칼리지 대학원 연극학과를 졸업, 지난 3월 가야대 교수로 자리를 잡은 표씨는 앞으로 교육을 통해 좋은 연극인을 배출, 지역 연극 발전의 여건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는 계획.

뉴욕 브룩클린 칼리지 대학원 연극학과를 다니며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 등에 심취했던 문씨는 앞으로 자신의 극장을 운영하며 좋은 연극을 공연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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