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FP연합 미 달러화는 7일 일본 엔화에 대해 4개월래 최저치로 폭락하는 등 지난 주에 이어 세계 주요 외환시장에서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
달러화는 이날 런던시장에서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노동절 휴일(7일)로 인한 휴장이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난 주말 종가인 1백34.00엔에서 1백31.75엔으로 장을 마감, 지난 4월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독일 마르크화에 대해서도 달러화는 지난 주말의 달러당 1.7355마르크에서 1.7246마르크로급락, 지난해 11월13일 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앞서 달러화는 도쿄 외환시장에서 장중 한때 달러당 1백31.83엔까지 떨어져 지난 5월 이후최저수준을 기록했다.
거래자들은 미국 주식 시장의 불안과 금리 인하 소문이 계속된데다 노동절 휴장으로 인한유동성 부족이 달러 내림세를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한편 유럽국의 주요 주가는 런던 주식시장이 아시아 시장의 강세와 영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이 호재로 작용, 3.48%의 폭등세를 기록하는 등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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